남자들의 주름살이 고민이다. 어제 비디오스타 방송에 출연한 개그맨 김대희는
이마에 보톡스를 맞고 벌어졌던 앵그리버드 주름살을 후배 개그맨인 김지민이 폭로하여 화제가 되고 있다.
한쪽 눈썹만 올라간 앵그리버드 사건이 그것이다.
이마 주름살은 남자들이 성형수술을 하고 싶은 핵심부위이다. 주름살이 너무 깊게 패여 있으면
빈상이라고 한다. 또한 주름살이 많으면 나이가 들어보이고 특히 머리 숱이 없는 경우에는 치명타이다.
관상에 보면 이마에 주름살이 관운과 재운을 좌우한다고 한다. 남자들이 원하는 욕망인 권력욕과 재력에 대한
시그널이 주름살 성형이라는 것이다. 여자들도 팔자주름 때문에 웃지도 못하고 속만 타는 경우가 있다.
인생의 앵그리버드 주름살을 없애는 방법은 없을까? 필러가 대표적인 시술인데
여기에도 원칙이 있다. 무조건 볼륨을 채우는 것이 아니라 얼굴을 입체적으로 분석하고
자연스러운 얼굴을 만드는 것이 관건이다.
또한 비타민C가 풍부한 과일을 먹는 것도 방법이다.
주름살이 사막이라면 비가 오면 오아시스가 되듯이 꾸준한 수분섭취가 중요하다고 한다.
앵그리버드 주름살 - 이제 미워하지 말고 지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