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복 기간은 절반, 유지기간은 2년 이상




피부를 절개하지 않고 의료용 실을 주입해 늘어진 피부를 당겨주는 실리프팅 시술은 볼 처짐, 이중 턱, 늘어진 턱 라인, 무너진 얼굴선 등 노화로 겪는 트러블의 상당 부분을 해결해주기 때문에 ‘V라인 리프팅’으로 크게 각광을 받고 있다. 성형 수술에 비해 저렴하고 비교적 간단한 시술로 회복기간이 짧다는 점도 무시할 수 없는 장점. 그러나 실리프팅 시술의 특성상, 효과가 지속되는 기간이 기대만큼 길지 않고, 통증, 붓기, 멍, 염증, 이물감 등으로 불편을 호소하는 환자가 종종 발생하기도 한다.


최근 ㈜케어이즈에서 출시한 ‘탑스 PCL 360°’는 KFDA로부터 의료기기 인증을 받은 제품으로, 실리프팅의 부작용을 최소하면서도 효과가 지속되는 기간은 크게 늘린 새로운 패러다임의 제품이다. 기존에 많이 쓰이고 있는 POD실에 비해 훨씬 부드러운 PCL(polycaprolactone) 소재를 사용해서 부드럽고 유연하며 이물감이 거의 없는 것이 가장 큰 장점. 회복 기간도 기존의 녹는 실에 비해 절반에 불과하다. 게다가 360도 코그 형태가 근육에 밀착되어 리프팅 효과가 우수하고 지속성과 인장강도를 높여 리프팅 유지 기간이 대폭 늘어난다. POD 소재가 통상 6개월 정도 유지되는 데 반해 유지 기간이 약 24개월로 무려 4배의 차이를 보인다. 또한 콜라겐 촉진 작용도 탁월할 뿐만 아니라 볼륨감까지 채워줘서 동안 미모를 원하는 여성들에게는 최상의 선택이라고 할 수 있다.


아이러브강남 서경희 원장은 “직장인의 경우 회복 기간이 길면 시술을 받는 것이 고민이 될 수밖에 없다. ‘탑스 PCL 360°’는 시술 당일에도 메이크업이 가능하며 회복 기간이 짧고, 한 번 시술을 받으면 2년 이상 유지되기 때문에 환자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다.”고 이야기한다. 다이어트와 노화로 피부가 처졌거나 볼륨감이 없어 노안으로 보이는 것이 고민이라면 지금이라도 전문 병원을 찾아가 상담을 받아보면 좋을 듯...



Copyrightⓒ닥터생각 / 김유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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